광양시,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원탁토론회

입력 2019년11월02일 07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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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활력플러스사업 원탁토론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목) 중마동 락희호텔에서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중간지원조직, 매실산업 관계자, 행정협의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창의적인 세부사업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국비 49억 원, 시비 21억 원 총사업비 70억 원으로 농촌개발사업 등으로 농촌에 구축된 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공모사업 예비계획서 작성 용역에 착수하여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및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중간지원조직 운영, 행정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기관과 소통 협의하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원탁토론회에는 광양시 청년 퍼실리테이터들이 참여해 회의를 원활하게 이끌었으며, 매실 체험상품 개발, 매화축제 활성화, 매실공동 가공센터 건립, 매화로드, 연구소 설립 등 매실 산업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였다.


시는 원탁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받아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등이 큰 사업을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신청 계획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은태 건설과장은 “지역 특산물인 매실 관련 사업과 농촌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 선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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