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사랑 담은 ‘조손 가정 밑반찬 지원’ 나서

입력 2019년11월05일 2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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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다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장흥군과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저소득층 희망사다리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조손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김대근)와 업무협약하여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아이들과 멘토·멘티 결연을 맺었다.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11개 단체장은 이날 결연된 24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안부를 살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위해 상담 지원과 함께, 밑반찬 전달, 영화 보러 가는 날, 야구장 가는 날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6일은 정남진 시네마에서 멘토, 멘티 결연을 맺은 학생들과 영화 보는 날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정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엄마의 마음으로 회원들과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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