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입력 2019년11월06일 13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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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지난 3월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했다.
 

6일 남동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5일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위원 및 조성과제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남동구와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고민과 검토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와 관련, 구는 여성친화도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5월 착수보고회 및 남동구 간부공무원과 남동구의회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또 9월 중간보고회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신규대표과제 6개 및 21개의 부서별 세부과제를 발굴했다. 
  
조성협의회 위원장인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오늘 우리의 이러한 고민과 노력들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이 되고, 향후 구민들의 웃음 속에서 찾아볼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내년 대표과제 및 신규과제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2020년 9월 여성가족부에 여성친화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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