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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919취업광장』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안산·시흥 스마트 허브에 소재한 40개 업체가 참여해 구인인원 132명을 찾는 가운데 구직자 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이 중 222명이 면접에 응시했으며, 면접 참여자 중 120명이 현장채용 되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직업심리검사, 보건소의 무료 건강체크 및 국비지원 직업훈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유관기관과 함께 제공하여 구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박**님은 “시민의 일자리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 준 안산시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시민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혔다.

 시 관계자는 “안산일자리센터는 취업박람회 뿐만 아니라 각 계층 취업특강, 상설·동행면접 등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일자리 알선과 취업을 위해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 하고 그 기능을 다 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매월 19일 개최되는 ‘안산919취업광장’은 고용율 70% 달성을 목표로 4월 행사는 경기도,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여성과 함께하는 919취업광장』으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