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도심속에서 암벽을 타다”

입력 2014년03월22일 10시10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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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안산시는 22일 안산화랑유원지내 스포츠클리이밍 인공암벽 등반장을 준공하고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주성된 안산 화랑인공암벽등반장은 폭 24m, 높이 18m 규모로써 국제공인규격의 스피드 2면과 초․중․고급 코스 및 연습용 암벽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직장인들이 퇴근후 야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라이트시설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화랑유원지 주변경관에 어울리도록 조성됐다.

 최근 산악운동 생활화에 따른 클라이밍 동호인수가 크게 증가에 따라 동호인의 숙원사업인 인공 암벽등반장 건립을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선정하고, 9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3년 9월 공사를 착공해 이날 결실을 맺었다.

 김철민 시장은 “안산 화랑인공암벽등반장이 준공됨으로써 동호인은 물론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종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유치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개장식에서는 ‘OBS컵 전국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겸 안산시장배 스포츠 클라이밍대회’ 개최와 함께 클라이밍 세계랭킹 1위의 김자인 선수의 시범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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