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당항포 오토캠핑장

입력 2014년03월22일 13시4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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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경남 고성군 관광지사업소는 3월 들어 주말마다 오토캠핑장 이용률이 100%에 가까운 수준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오토캠핑장은 금요일 오후부터 이용객이 몰려 선착순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늦게 도착하면 빈자리 찾기가 쉽지 않다.

지난 20일 기준 올해 3월 입장객 수는 지난해 3월 전체 입장객 수인 4만2천225명의 84%인 3만5천52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구역마다 화장실, 온수샤워장, 취사장, 전기시설이 있고 무선인터넷 설비가 갖춰져 집에서처럼 무료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캠핑 사이트 237개를 보유한 당항포 오토캠핑장은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다.

입장권 판매 수입은 이미 지난해 3월 전체 수입인 1억8천833만원의 90%에 가까운 1억6천843만원으로 나타났다.

관광지사업소는 이대로라면 올해 3월 한 달 입장권 판매 수입이 2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하면서 그동안 야영장과 오토캠핑장으로 나눠 운영했는데 올해부터 오토캠핑장 전용 공간으로 바꿨다며  지난 1월 입장권 판매 수입은 지난해 1월 4천640만5천원의 두 배에 가까운 9천25만4천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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