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 방식 합의

입력 2014년03월22일 16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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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단일화 이청연

[여성종합뉴스] 22일 인천지역 교육계는 지난 20일 시내에서 후보 4명이 만나 일반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 방식으로 단일화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보수 성향 후보는 김영태(전 계산고 교장)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김한신(전 서부교육장) 한사랑나눔회이사회 의장, 안경수(전 인천대 총장) 인천대 교수, 이본수(전 인하대 총장) 사랑의 네트워크 이사장 등이다.

그러나 이들은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 비율에 대해선 서로 다른 의견을 나타내고 김영태 후보는 여론조사 비율 40%, 선거인단 60%, 김한신 후보는 30%와 70%, 안경수 후보는 70%와 30% 의견을 각각 제시했다.

4명 가운데 안 후보가 일반여론조사로만 단일화하자고 주장했고 앞으로 일반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 비율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교육계에서는 진보 진영의 후보가 단일화된 만큼 보수후보들도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지역 교육계의 한 인사는 "이젠 후보들이 조금씩 양보해야 할 때"라며 지난달 22일 이청연(전 인천교육위원)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회장으로 후보 단일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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