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평가‘자치구 최초 8년 연속 수상’

입력 2019년11월15일 02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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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7일 대한민국 예술인센터에서 진행된 2019. 좋은일자리 포럼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가 2019년 서울시 희망일자리만들기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자치구 최초 8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어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앞장서는 자치구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하였다. 아울러 우수구 선정에 따른 시상금으로 8년간 총 6억 5백만원을 받게 되었다.


은평구는 양질의 일자리창출 활성화, 사회적경제 활성화, 취·창업지원, 노동권익 향상 등 일자리 전 분야에 걸쳐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그 결과 일자리창출 활성화 분야에서는 은평구 일자리센터 운영 및 취업박람회 개최, 이동 상담실 설치, 취업지원 교육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 기반으로 체계적인 구인·구직 발굴, 맞춤형 취업 알선·상담, 책임있는 사후관리 등 구민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을 연계하기위해 힘썼다.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251개에 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을 하고 있고, 사회적기업 물품 및 온라인 쇼핑몰 구매, 중간조직 활성화, 사회적경제 지원 우수사례 발굴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노동권익 향상을 위해 공인노무사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교실” 운영 및 구민,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총 8,590명에게 노동 인권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주기적으로 감정노동 종사자를 위한 권리보호 캠페인도 시행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8년 연속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마인드로 우리 구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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