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 명칭 공모

입력 2019년11월15일 20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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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울 동작구가 오는 22일까지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 명칭’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최초 ‘직업교육특구’로 지정돼 차세대 직업교육, 직업전문 평생교육, 일자리 인프라 확충, 일자리연계 콘텐츠 활성화 등 주요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일자리연계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준비생에게 단순한 채용정보 제공이 아닌 취업가이드와 스터디, 기타 교육 등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직업교육특구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고 독창적인 온라인 플랫폼 명칭을 발굴해 동작 직업교육특구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주민을 비롯하여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camuszzang@dongjak.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내달 초까지 플랫폼 기능의 이해도,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도 등 5개의 기준을 마련하고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디자인 전문가와 주민들의 설문심사를 실시한다.

 

오는 12월에는 총 6개의 우수한 플랫폼 명칭을 선정하고 금상(1명, 100백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1명, 30만원), 장려상(3명, 각 20만원) 등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된 명칭은 브랜딩 전략에 반영해 로고 및 심볼 디자인을 거쳐 포스터, 브로셔 제작 등 직업교육특구 홍보에 사용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에 교육부, 지역주민, 대학교수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 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자체와 전문대학의 상생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세미나를 개최해 동작 직업교육특구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조진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공모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온라인 플랫폼 명칭을 발굴해 동작 직업교육특구가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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