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 실시

입력 2014년03월24일 00시12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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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를 통해 소외계층 발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조사로 89가구를 발굴해 지원했으며 3월 한 달간을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기간으로 설정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있다.

도는 컨테이너, 폐가, 비닐하우스, 창고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단전·단수 가구,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을 실시하고 소득·재산 조사를 거친 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 및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상담 등 공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와 관련해 좋은 복지제도가 있어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콜센터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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