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중위생 ‘The Best 업소’ 선정

입력 2019년11월29일 07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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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지난 27일‘2019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The Best 업소’로 선정된 5개 업소를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구는 관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이용업(85), 미용업(609) 등 공중위생영업소 694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


위생관리에 대한 법적준수사항 및 서비스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을 평가해 최우수업소 228개소, 우수업소 258개소, 일반관리업소 192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업소 중 가장 평가점수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관련 협회의 심의를 거쳐 ‘The Best 업소’ 5개소를 뽑았다.


‘The Best 업소’에는 이용업 ‘영아’, 미용업 ‘일랑헤어’, ‘가람미용실’, ‘머리나라’, ‘코디’가 선정됐다.


한편,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격년제로 실시한다. 2020년에는 목욕, 숙박, 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자에게 자발적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의 계기가 되며,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업소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의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위생적인 공중위생 관리로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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