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은 YC 청소년동반자 사업 운영' 유공자 선정

입력 2019년11월29일 0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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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2019년도 서울시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은 YC(사진 왼쪽 두번째)가 ‘우수 동반자’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27일 오후 2시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된 ‘2019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정은 청소년동반자(이하 ‘YC(Youth Companion)’)가 ‘2019 서울지역 청소년동반자 사업 운영 유공자’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청소년 동반자 168명 중 금천구, 도봉구, 광진구, 중랑구, 강북구 5개 센터 5명이 우수 청소년동반자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정은 YC는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상담과 관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청소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위기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로, 만 9세~24세의 위기(가능)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일대일의 관계를 맺고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폭력, 가출, 학대, 학업중단 등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며, “가정과 학교, 관계 기관 등 지역사회 전체가 많은 지원과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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