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미세먼지 마스크 95만개 배부

입력 2019년12월02일 22시06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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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미세먼지로부터 저소득층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95만 개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기초수급자 14,000여명과 차상위계층 6,800여명, 사회복지시설생활자 2,800여명 등 총 23,000여명이며 1인당  40매까지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배부되는 마스크는 식약처에서 인증한 제품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할 것을 대비해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마스크는 12월 초부터 각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배부할 예정으로 12월 초~중순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시설수급자에 배부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봄에만 찾아오는 불청객쯤으로 여겼던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으로 분류될 될 만큼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가 됐다”며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날에는 마스크 착용을 해줄 것과 미세먼지 예방수칙을 꼭 지켜 피해를 막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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