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노후 가로등 33%, LED 교체 완료

입력 2019년12월09일 13시0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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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성시가 전체 20,973개의 가로등 가운데 약 33%인 6,973개를 2019년 한 해 동안 LED로 교체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올해 1차 추경에 4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행자가 많은 시가지와 도로변의 노후 가로등 위주로 먼저 교체하였고, 나머지는 14,000개는 생활밀집 지역부터 2021년까지 모두 교체를 한다는 계획이다.
 

고효율 LED 조명등 교체사업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산업부 2016-183호)’에 따라, 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에너지 절감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한 그린 시티 건설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2년 동안 안성시의 LED 교체사업이 마무리 되면, 약 65%의 소모 전력이 감소하여 해마다 14억 1천만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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