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보건소, 독감 예방접종·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입력 2019년12월10일 06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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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익산시는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 예방접종 홍보를 강화하고 철저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잦다.

 

주된 증상으로는 고열(38∼40도), 마른기침, 인후통,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감기와 달리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독감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기침예절 준수,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독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은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개인위생수칙 등을 준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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