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총지출 규모 1조1천264억원 확정 '4.3% 증가'

입력 2019년12월11일 17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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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내년 신속히 집행되도록 예산 배정과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

[여성종합뉴스/민일녀] 11일 여가부에 따르면 전날 국회 의결로 확정된 여가부 소관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는 1조1천264억원 확정 됐다며 올해 예산 1조801억원 대비 463억원(4.3%) 증가한 규모로 정부 요구안보다는 73억원 늘어났다.


예산이 늘어난 내년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생활관 대수선 등(349억원) ▲ 프리잼버리 기반시설 설치(49억원) ▲ 청소년특별회의 등 청소년 참여활동 모델 개발 및 시범운영 추진(30억원)이다.


또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국제사회 인식제고를 위한 국제콘퍼런스 및 콘텐츠 개발 지원(47억원) ▲ 폭력피해 이주여성상담소 2개소 확대(62억원) ▲ 여성사 전시관 기능 강화(6.5억원) 등도 포함됐다.


여가부는 국회에서 의결된 예산이 내년 신속히 집행되도록 예산 배정과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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