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흰 쥐의 해' 개화산에서 새해 맞아요!

입력 2019년12월19일 09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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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흰 쥐의 해' 개화산에서 새해 맞아요!서울 강서구 '흰 쥐의 해' 개화산에서 새해 맞아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경자년(庚子年) 새해 해맞이는 개화산에서 ~


서울 강서구는 오는 1월 1일 개화산 정상에서 ‘2020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경자년 흰 쥐의 해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희망찬 출발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맞이 행사는 6시 40분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흥과 기운을 돋우는 대북공연, 난타공연을 비롯해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 지역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인터뷰 영상을 함께 보며 경자년 새해 첫 해오름을 기다린다.

 

일출 예정시각인 오전 7시 47분이 되면 참여자 모두가 해돋이 카운트다운을 외친다.

 

새해 첫 해오름과 함께 만세삼창 후 참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눈다.

 

 이와 함께  ▲소망엽서 보내기(2개월 후 송달), ▲새해소망 및 가훈 써주기, ▲새해 축하 문자메시지 송출 등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새해 첫 날 개화산을 찾아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해맞이가 되길 바란다”며 “부지런하고 지혜로운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주민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화산은 한강과 북한산을 두루 볼 수 있는 지리적 특성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를 비롯해 휠체어를 통한 이용이 가능한 무장애 자락길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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