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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악구 의회는 지난 20일 신림역 일대에서 송년맞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봉사활동은 올해 관악구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정례회를 폐회하고, 오후 시간에 실시했으며, 왕정순 의장과 임춘수 부의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했다.

공부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를 통해 예년보다 2배 이상의 조례안 발의와 안건처리, 활발한 구정질문을 실시한 관악구의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구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구민 행복과 관악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초심을 되새기며, 내년에도 더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성대한 송년회 대신 뜻깊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왕정순 의장은 “한 해 동안 관악구의회에 관심 갖고, 응원해주신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낮은 자세로 구민께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경자년 새해에도 관악구의회 의원 모두는 지역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