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낸 지난 2019년을 되돌아 보며

입력 2019년12월30일 05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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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자년(庚子年) 첫 해를 기다리며  "2019년은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도를 위해 길을 내었고,  더 넓게 더 굳게 다져왔다"며 "1,360만 경기도민과 힘읋 합쳐 어려움을 이겨 낸 2019년 한해였다"며 송년 감사 인사를 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년사 }


기해년(己亥年)의 해가 저물어 갑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도를 위해 길을 내었고,  더 넓게 더 굳게 다져왔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았던 일을 했고,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내고 있습니다.


큰일은 큰 일 대로 작은 일은 작은 일 대로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경기도의 변화가 눈에 보이고,  그렇게 세상이 바뀔 거란 희망이 커졌습니다.


혼자라면 못해냈을 일입니다.


손잡고 함께 해준 벗들이 있었기에 가시밭길 헤쳐 나갈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묵묵히 함께 해준 벗들에게 고마운 까닭입니다.


우리는 1,360만 도민의 대리인입니다.


우리는 가시밭길 걸어도 도민은 꽃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게 우리 역할이고 저버릴 수 없는 임무입니다.


그래서 한 발짝 앞에서 생채기 마다 않고 걸어갑니다.


역사는 사필귀정의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잠시 곡절은 있을지언정 결국은 순리대로 흘러갑니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내일 다시 해가 떠오를 걸 알기에 저무는 해를 아쉬워하지 않듯 끝내 공정한 세상에 다다를 것을 믿기에 웃으며 이 길을 갑니다.


앞으로도 그 길 함께 걷는 좋은 길벗이 되어주십시오.


2019년 12월 31일


경자년(庚子年) 첫 해를 기다리며  


경기도지사 이 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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