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도부, 북 비핵화 국익 부합 결론"

입력 2014년04월02일 07시19분 정지명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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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지명특파원] 중국 지도부는 최근 북한 비핵화에 대해 자국의 국가 안보 이해에 부합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대니얼 러셀 미 국무부 아태 담당 차관보가 말했다.

러셀 차관보는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전화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전략에 변화를 주려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중국은 북한이 국제 의무를 준수하고 핵미사일과 핵물질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조치를 시작하는 외에는 실행 가능한 대안이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하고 그러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 행동이나 핵 프로그램에 따른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한국이나 일본과 함께 취하는 조치는 중국이 원하지 않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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