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60대 농부 경운기 전복으로 숨져

입력 2014년04월02일 14시10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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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최용진기자]2일 오전 7시 15분경 울산시 울주군 청량면의 한 도로변 하천에서 김모(67·여)씨가 전복된 경운기에 깔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혼자 경운기를 몰고 다니며 농사일을 하는 김씨가 지난 1일 오후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경운기를 몰던 김씨의 갑작스러운 심장질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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