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정치권 공짜 바이러스 퍼뜨리면 안 돼"지적

입력 2014년04월03일 23시09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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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김문수 경기지사가 3일 "정치권이 공짜 바이러스를 계속 퍼뜨린다. 그런 방향으로 가면 안 된다"고 비판하며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의 포퓰리즘 공약 남발을 경계하면서 한 말인데, 경기도도지사 후보로 나선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의 '무상버스'도 언급했다.

이날 도청 직원월례조회에서 "선거철이 되니 공짜 이야기가 많다. '공짜 버스' 이야기도 나온다"면서 "도로, 철도 등에 진짜 필요한 것은 안 하고 공짜버스를 타는데, 밥 먹는데 다 돈을 나눠주면 어떻게 되겠는가"라고 말했다.

또 "정치인이 선거에 당선되려고 사람들에게 달콤한 곶감을 나눠주는데 돈을 쓴다며 "우리 정치권에서도 공짜 바이러스를 선거철에 계속 퍼뜨리는데, 국민 머릿속에 한번 박혀 치료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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