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 ‘범죄 없는 세상’ 논의

입력 2014년04월05일 21시5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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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률이영(零)이 되는 그날까지!”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법무부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중소기업연수원에서 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보호관찰소장, 소년원장, 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치료감호소장 등 전국의 89개 보호기관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는 정부의 국정기조와 법무행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난 1년간의 범죄예방정책의 성과를 돌아본 후 보호행정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범죄예방정책국 창설 이래 처음으로 전국의 보호기관장들이 전원 참석하여 1박 2일간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재범률 제로화 방안’ 및 ‘국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고,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은 지난 1년 동안 성폭력범죄 예방을 위한 전자감독 신속대응팀 확대 운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자치법정 확대 및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증설 등을 통해 성폭력과 학교폭력 감소에 상당한 성과가 있었고, 2013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 법무장관은 국민들이 ‘범죄로부터의 안전’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재범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과 현장에서 국민의 목소리에 성심껏 귀를 기울여 국민과 함께 하는 보호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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