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7개 전 동(洞)‘마을세무사’운영

입력 2020년01월31일 08시2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구민의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사로 제4기 마을세무사를 17개 전 동(洞)으로 확대해 세무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2015년 첫 도입됐다. 이번에 전 동(洞)으로 확대해 1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한다.


상담 분야는 국세 및 지방세와 관련된 세무 상담과 청구세액 1천만 원 미만의 이의신청·심사청구 등 불복청구 지원이다. 전화·팩스·이메일 등을 통한 상담과 전화로 상담이 가능하며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이나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만나 2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세금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구민의 만족도 향상 및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