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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재)동구꿈드림장학회(이사장 허인환)는 31일, 2020년도 근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근로장학생은 동구꿈드림장학회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장학사업으로 방학기간 동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업무에 참여하고 장학금1,600,000원을 지급 받는 사업이다. 

이번 근로장학생 사업에는 총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저마다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하며 사회실무 경험 및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이사장은 “근로장학생 근무기간 동안 별다른 사고 없이 모두 무사히 근무를 완료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근로장학생 근무 경험을 밑거름 삼아 동구를 빛내고 동구를 사랑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출범한 (재)동구꿈드림장학회는 현재까지 동구지역 학생 5,445명에게 총 20억 4,606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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