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여의도 면적의 1/2 해당하는 땅 찾아주다

입력 2020년02월07일 15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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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주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강동구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올해도 시행된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조상이 예기치 못한 사고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상속인에게 조상 소유의 토지를 찾아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강동구는 지난해에 7,914명의 신청을 받아서 4,590필지, 여의도 면적의 1/2에 해당하는 약 4㎢의 토지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 △사망자의 제적등본(2008년 이전 사망자인 경우) △사망자의 기본증명서 및 가족관계증명서(2008년 이후 사망자인 경우) 등의 서류를 갖춰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동주민센터에서 사망신고와 동시에 안심상속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망자 재산조회 결과를 우편이나 문자로도 받을 수 있다.


유의할 사항은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사망진단서’로는 신청이 불가하며, 제적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에 사망이 정리된 이후에 신청 가능하다.


 ‘조상 땅 찾기’와 관련한 사항은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 (☏02-3425-620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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