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소독’ 강화

입력 2020년02월12일 11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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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소독’ 강화성북구,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소독’ 강화

성북구, 안심할 수 있는 전통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소독’ 강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북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마음놓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게 구에 있는 7개 시장(돈암,정릉,정릉아리랑,길음,장위,돌곶이,밤나무골) 351개 점포(약36,009㎡)의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12, 13일 양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소독을 1차로 실시하고 이후 2~3월 중 총 3회, 4월 이후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기준에 따라 매월 코로나바이러스 및 해충 방제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시장별로 상인회에 손소독제를 지급하여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감염증 예방수칙 안내문을 부착토록 했다.


이밖에도 각 상인회에서 1주 3회 이상 시장 자체적으로 소독 할 수 있도록 휴대용 스프레이 살균소독제 140개를 지원하였으며, 각 점포별로 마스크를 배부하여 시장상인과 고객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 관계자는 “소비가 위축되고 지역경기가 어려울수록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감염증에 대한 불안없이 장을 볼 수 있도록 방역, 예방용품 지급 등으로 선제적 대처를 해나가겠다.” 며 “구청에서 방역·소독에 대한 노력을 다하는 만큼 시장에서도 예방수칙 홍보 및 실천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번 사태를 잘 해결해 나가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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