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돌봄 여성근로자 건강안전망 구축

입력 2014년04월07일 19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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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여성근로자 건강문제 예방관리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는  돌봄 여성근로자 건강안전망 구축사업을 민·관 협력체제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적 사업추진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 11월까지는 돌봄 여성근로자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뿐만 아니라 일터건강 안전보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시설 및 재가센터 등을 순회하면서 돌봄 여성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적극적 접근방식은 물론, 질환의 치료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심리상담, 마음치유 교실, 인문학 강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회성 건강교육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인 지역협력체제가 유지되도록 노력하는 한편, 올해 요양보호사 중심의 시범사업 시행 후 직종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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