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자전거 도로 노면 불량 정비 나서

입력 2020년02월14일 22시5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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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영종국제도시의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노후된 자전거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는 공항신도시, 운남지구 및 하늘도시 등이 2000년대 초부터 기반시설이 조성된 후 입주민이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이용자도 증가해왔다.
 

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률에 맞춰 자전거 통행량이 많은 통학로, 거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를 점검한 결과, 일부 노후된 자전거도로 구간을 확인하였으며, 영종용유 해안일주 자전거도로 건설사업과 연계한 안전한 자전거 통행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정비계획을 수립해 노면표시, 표지판 등을 정비하였고, 올해는 공항신도시 삼목초등학교, 공항서로 일원의 자전거도로(약4.4Km) 구간에 대한 노면 불량 정비를 추진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를 자전거로 일주할 수 있는 영종도 하늘, 바다길 조성의 사전 정비 사업으로 영종국제도시 내 노후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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