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입력 2020년02월19일 22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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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확진자 접촉 등으로 입원․격리된 도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유급휴가를 받지 않거나, 격리 등의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고, 보건소로부터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대상이 해당된다. 공공기관, 국가 등으로부터 인건비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 기관의 근로자는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생계지원 금액에 따라(4인 가구 기준 123만원)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입원 환자로 격리 기간이 1개월을 초과할 경우 추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격리 해제 또는 퇴원일 이후 본인이나 대리인이 관할 보건소에 하면 된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격리자는 도내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기간 동안 격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입원·격리된 도민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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