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왕십리광장 새봄맞이 화단조성 나서

입력 2020년02월27일 12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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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왕십리광장 일대 봄맞이 꽃심기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가 오는 3월 2일 왕십리광장에 새봄맞이 화단을 조성해 겨우내 움츠렸던 주민들에게 싱그러운 봄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사계절 꽃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왕십리광장 봄꽃 식재는 팬지, 비올라, 등 4종 2,000여 본의 다양한 초화를 식재하는 것으로 통행 위주의 보도를 넘어 꽃을 감상하며 머무를 수 있는 ‘가로 정원’을 조성하고자 추진한다.


왕십리광장 뿐만 아니라 구청사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다채로운 꽃을 심어 색채미를 살린 선형 정원을 조성하고, 구청사 앞에는 장식화단을 조성해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화사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로 화분, 화단 등에서 연중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봄꽃 식재뿐 아니라 계절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을 교체해 심어 관리 할 예정이다” 며 “주민들이 가족, 이웃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그 꽃말도 되새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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