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목포무안신안축협 ‘코로나19’ 예방 공동 방역 실시

입력 2020년03월02일 1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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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목포무안신안축협 ‘코로나19’ 예방 공동 방역 실시무안군·목포무안신안축협 ‘코로나19’ 예방 공동 방역 실시

공동방역 실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과 목포무안신안축협(축협장 문만식)은 지난 1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동방역을 실시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근‘코로나19’의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며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원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목포무안신안축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긴급 공동방역을 실시하게 되었다.


군은 목포무안신안축협 방역차량 9대를 지원받아 9개 읍면의 시가지, 다중이용시설, 학교 및 종교시설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에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군수, 문만식 축협장, 이정운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위기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보건소 또는 1339로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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