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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가 오는 23일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는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해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분야는 "사회통합 증진을 위한 시민교육 및 지역사회 교육 "고용가능성 증진을 위한 직업능력 향상교육 "자아실현을 위한 성인기초교육 및 문화예술교육 등 3개 분야로, 공모자격은 동구에 소재한 평생 교육기관이며 1개 기관에서 1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사업계획서와 법인설립허가증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서와 함께 구청 가정복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인천광역시 동구 금곡로 67 가정복지과) 또는 이메일(soyeon07@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의 1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프로그램당 3백만원까지 며, 지원금은 강사비, 재료비, 교재비 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의 직접적인 사업비로 사용해야 한다.

  한편 구는 사업계획서 심의(1차)와 평생교육협의회 심사(2차)를 거쳐 ▲프로그램 및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실효성 ▲독창성 및 창의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수혜범위와 프로그램 운영능력, 사업비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4월 중 지원 기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지난 2011년부터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