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 시당 텅텅빈 사무실 지키는 인천 경찰 비난

입력 2014년04월15일 09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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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복공천에 각종 의혹 제기

[여성종합뉴스] 새누리당인천시당 공천위원회는 14일 공천부적격자로 분류했던 유천호 강화군수를 강화군수 후보경선대상에 포함하면서 지난9일 인천시당 김홍섭중구청장에 대해서도 처음 결정을 번복해 후보경선대상에 의혹을 상승시키더니 이날 도 역시 이미결정된 추천 결과를 백지화하고 공천신청부터 다시 하기로 번복 결정해 공천부적격자 판정을 받은 예비후보들의 거센반발과 이에따른 시당의 결정 번복에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계양구가 여성추천구역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인천 시당 공천의 이같은  결정 번복으로 새누리당 후보간에 희비가 엇갈리면서 인천시당을 찾아 항의를 거듭하는등 남구 숭의동에 위치한 시당 사무실은 연일 당원들의 고성이 끊이질 않고  지역 경찰의 배치로 출입자들을 통제하는등 정치적 갑의 횡포가 날로 거세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날  새누리당 경선 불복종 후보들은  당헌당규 제3조및 9조를 들어  절차적 하자없이 공정하게 치러진 한국 리서치 여론 조사 결과를 공개 해 줄것을 요구하며  부적격한 후보 끼워넣기 재경선의 행태로 몰약적 정치에 앞장서는 인천시당을 비난한다. 

또 새누리당원 y모씨(60)는 “인천시당의 원칙없는 공천으로 모처럼 상승하고 있는 시민들의 새누리당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있다” 며 “ 이제라도 공정한 원칙에 따른 공정한 경선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 경선에서 탈락한 L모씨는 새누리당의 개혁공천을 개대하는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고 꼬집고 주먹구구식 공천과 썩은정치 만행에 분노를 느낀다며  당의 당헌 당규및 심사기준에 의거  절차적 하자없는 공천 후보결정과 지난 6~7일 여론조사 공개를 숨기는 시당의 정책은 불신으로 이어질수 밝에 없다고 일침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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