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금연마을 확대 지정 추진

입력 2014년04월15일 13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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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용기포 선착장 금연구역 확대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옹진군은 4월부터 백령도 용기포 선착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해 옹진관내 각 면 선착장 10개소를 비롯해 영흥도 십리포해변과 초․중․고등학교 절대정화구역 23개소를 이미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바 있다.

 이번에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백령도 용기포 선착장은 오는 6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7월 1일부터는 위반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군 보건소에서는 건강하고 쾌적한 섬마을 조성과 금연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법정리 또는 자연부락 1개 마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금연마을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해당 마을 주민 60%이상이 동의하고 흡연자  전원이 금연에 동참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4월말까지이며 기타 관련 문의는 옹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032-899-2130)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금연마을로 지정되면 건강트랙(걷기코스)조성, 건강교육 등 다양한 해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개인의 건강유지는 물론 ‘건강마을’ 브랜드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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