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응호 후보, 부평구을 후보로 최종확정

입력 2020년03월09일 20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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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의당 인천시당은 21대 총선에 나설 부평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로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을 공식선출했다.
 

정의당은 지난 6일 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현장, ARS모바일 등의 투표 방법으로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시행된 ‘정의당 인천시당 제21대 총선 공직선거 후보자 선출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부평구 ‘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던진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이 부평 당원들에게 93.84%의 높은 찬성률을 얻었다.
 

정의당의 공식 후보로 결정된 이후 김응호 후보는 “거대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대중적 진보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당원들의 열망을 알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번 선거를 불평등한 사회구조, 기득권과 특권의 정치구조를 바꾸는 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미래통합당과 민주당의 경쟁은 과거 정치일뿐”이라고 규정하고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이 거대 양당 정치를 끝내고 부평발전은 물론 부평에서 시작하는 정치혁명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지난 2017년 정의당 4기 당직 선거에서 인천시당 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2019년 시작된 5기까지 인천시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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