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은퇴선수 맞춤형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서비스 실시

입력 2014년04월15일 16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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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대한체육회는 은퇴선수들에게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을 취업현장까지 연계하여 실제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맞춤형직업훈련교육」 및「취업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만 20세 이상 은퇴선수로 선수경력이 3년 이상인 선수출신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한체육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은퇴선수포털」(http://retire.sports.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맞춤형직업훈련교육의 경우 1차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8일까지이며, 매월 같은 기간 동안 5차에 걸쳐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어학, 전산, 사무실무, 운동 처방사, 제빵 등 본인이 원하는 취업관련 분야로 1인당 60만원까지 3개월간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또한, 취업지원서비스는 이력서 준비, 면접교육, 취업알선, 그리고 사후관리까지 외부 위탁기관(커리어넷)을 통해 원스톱지원체재로 운영되며 4월부터 수시모집을 통해 은퇴선수들의 취업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 2013년도 등록 선수였으나 2014년도 선수등록 미실시자를 대상(8,000명 목표)으로 은퇴선수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은퇴선수 DB의 신뢰도를 높이고 취업분야에 전문적 식견을 가진 멘토를 선정하여 은퇴선수들의 구직활동을 돕게 되는 멘토링 제도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맞춤형직업훈련을 지난 2012년부터, 취업지원서비스는 2013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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