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입력 2020년03월12일 14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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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 SNS에 게시한 확진자 발생 안내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에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한남동 거주 외국인(폴란드인, 35·남)으로 12일 오후 1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 중에 있다. 입원시설도 미정이다.


구는 방문 동선에 따라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를 확인, 자가 격리토록 안내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시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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