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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고양시는 지난 6일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사, 용역, 자산및품품취득비 등 조기집행대상 1,172건 2,526억원에 대하여 97%인 1,134건 2,209억원을 상반기 중 발주할 계획이며, 자금은 68%인 1,718억원을 집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회에서 “현재의 상황을 재난에 준하는 국가 위기상황으로 간주하고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국가 역점시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기존의 관행과 틀을 벗어나 2009년도 재정의 조기집행으로 내수 진작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 배경으로 밝혔으며,

 또한, 고양시장은 “실물 경제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조기집행에 전직원이 총력을 기울이고, 이와 병행하여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조기집행 추진을 위하여 2009년도 자금배정을 지난해 12월에 이미 완료하였으며, 예산부서에 상황실 설치와 함께 조기집행 1일 실적보고 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