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윤광일 제이엔피 부사장‘코로나19’ 성금 500만원 기탁

입력 2020년03월18일 06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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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일 제이엠피 부사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이엔피 윤광일 부사장이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성금 500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2012년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에 입주한 ㈜제이엔피는 상·하수도관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업체로 성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장흥군수실에서 열렸다.

 

장흥군은 기탁 받은 성금으로 마스크와 세정제, 체온계 등 방역용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윤광일 부사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따뜻한 정성을 모아준 윤광일 부사장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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