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안산 진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입력 2014년04월20일 09시5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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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단원고가 있는 경기도 안산시와 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0일 진도군청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을 논의한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지난19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 안산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하루 빨리 선포해 주기를 촉구한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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