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보건소 학생 및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입력 2014년04월21일 09시24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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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에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학교 및 해당시설 직접 방문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갑자기 멈추었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로 4분 이내에 실시하면 살아날 가능성이 높아 ‘4분의 기적’이라고도 한다.

수정구보건소는 2014년 3월에 수요조사를 실시해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선정했다. 교육대상은 교육을 희망하는 일반인 500여명을 포함해 총 1,500명이다.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기도폐쇄처치 요령 실습 등이다.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과 친구에게 위급 상황이 발생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수정구보건소는 2007년부터 보육·보건교사, 교통경찰, 의무경찰,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 등 특정직업인 150명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을 시작으로 2013년 말까지 2,992명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또한, 2010년 풍생고등학교와 성남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2013년 말 까지 수정구 관내 학교 학생 2,43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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