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창의지식 광장 내부 사이트 출범

입력 2009년01월08일 09시2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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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가족 법제인을 위한 온라인 개설

[여성종합뉴스] 법제처(처장 이석연)는 7일(수)법제처 대회의실에서 이석연 처장 이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처 창의지식 활동의 중심이 될 사이버 공간인 창의지식광장을 출범시켰다.  

창의지식광장은 직원들의 업무아이디어에서부터 음악 살롱, 문화인의 카페, 법제인의 서재, 법제 가족 이야기 등 감성콘텐츠까지 다 담고 있어 법제처 직원들을 위한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법제처는 2008년 청렴도 1위 기관이었지만, 이제는 ‘창의지식’ 부문에서도 최고의 기관이 되기 위해 그동안 의도적인 노력을 해  온 결과가 ‘창의지식광장’인데  이는 지난 6개월 동안 아이디어 회의와 우수 관련 시스템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만들어졌다.

앞으로 다른 기관에서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새로운 요소가 아주 많다는 것이 특징이며 지식관리시스템(KMS)이 제안마당 및 열린마당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수많은 법제지식 및 업무지식과도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를 통해 법제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하여 지식과 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하는 데에 매우 편리한 세부 메뉴를 갖고 있다.
이러한 창의지식 활동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창의지식 마일리지제’가 자발적이고 활기찬 참여를 확실히 유도하게 되고, 2개월마다 선발하는 ‘창의지식 법제인’ 제도 등 모든 평가?성과 제도와도 연계해서 운영하도록 돼 있다. 

시연회에 함께 한 이 처장은, 전문 법제지식이 충만한 직원의 창의와 지식을, 창의지식광장에 빠짐없이 모으고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있도록, 시스템을 기획한 창의혁신담당관실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모든 직원이 이러한 광장 출범을 계기로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법제 정예요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창의’란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기보다는 남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상상해 내는 것이라고 하면서,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을 펴기 위해서는 법제 전문지식은 물론,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지식정보를 경험하고 결국 이를 업무에 투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이 처장은,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개설된 창의지식광장 사이트가 경직된 공직문화를 벗어 던지는 동시에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창의지식활동을 하는데 길잡이가 되도록 모든 직원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이러한 활동이 국민을 위한 법제서비스로 이어지고 모든 부처와 기관으로 확산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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