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시간선택제 일자리, 권역별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입력 2014년04월22일 21시11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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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고용노동부는 24일 대전 및 광주권을 시작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을 8회 개최한다.

대기업 중심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지방의 구직자들에게도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견․중소기업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첫 번째로 열리는 대전 및 광주지역 채용행사에는 총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하여 시간선택제 840여 명, 전일제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이나 장년층 등에 적합한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480여 명(50개사)을 채용하고, 이와 별도로 일․학습 병행 청년 일자리에 30명(6개사)을 채용한다.

대표적인 참여기업은 IBK기업은행으로 전국 점포에서 근무할 창구텔러 및 사무지원 직원 100명을 채용한다.

광주에서는 지역여건 및 구직자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여성․청년․장년인력 존(Zone)으로 나눠 시간선택제 360여 명(61개사)을 비롯해 전일제 150여 명(31개사)을 채용한다.

이 중 시간선택제 160여 명(37개사)은 전남․전북 등 원거리에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해 전주․익산․군산․목포․순천 등 5개 고용노동지청에 별도 채용관을 마련하여 채용설명, 현장면접 등을 진행한다.

청년층의 눈길을 끄는 일자리는 컴퓨터프로그래머로, ‘핫도구(Hotdogu, 친환경 정보전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는 ㈜이앤비소프트가 5명을 채용(하루 6시간 근무, 월 160만원 수준)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대전 및 광주 채용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별 모집직종, 자격요건, 근로조건 등 모집요강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워크넷(www.work.go.kr, www.worknet.go.kr) 시간선택제 전용 페이지에 접속하여 행사 참가기업은 물론 더 많은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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