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제 23개 읍면동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바뀝니다

입력 2020년04월03일 04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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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3개 읍면동사무소가 행정복지센터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북 남원시의 23개 모든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의 명칭이 ‘행정복지센터’로 바뀌었다.


남원시는 2016년 5개 동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바꾼데 이어 지난 3월 남은 16개 읍면사무소와 2개 동주민센터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변경했다.


2016년도부터 추진된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른 복지서비스 기능 강화로 급증하는 복지수요에 맞춰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주민이 쉽게 체감하고 인식할 수 있는 명칭으로 변경한다는 취지다.


이에 지난 3월 27일 행정복지센터 명칭 변경에 대한 조례 개정을 공포 완료하였으며, 앞으로 현판과 건물 내외 안내판 등을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변화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사무소의 명칭만 변경될 뿐 행정기관 명칭과 읍·면·동장 직함은 종전과 같이 유지돼 각종 행정업무나 민원처리와 관련한 불편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정복지센터 정착이 지역주민 복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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