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년 보안등 197개소 신규 설치 완료

입력 2020년04월08일 21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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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농촌지역과 골목길 등 취약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보안등 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시비 2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1월부터 12개 읍면동 곳곳에 보안등 197등을 신규로 설치해 왔다.


이번에 설치한 보안등은 지난해 말 보안등 설치 수요 조사를 통해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우려되는 지역, 주민 밀집 지역 등 우선순위를 정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하여 선정했다.


보안등은 양방향 보안등 점멸기를 설치하고 LED 보안등으로 시공하여 빛 공해 예방과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종선 가로등팀장은 “귀농·귀촌 등 광양시 전입인구 증가로 마을 외곽 등에 주거지역이 형성되면서 보안등 설치가 필요한 지역이 아직 많다”며, “보안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야간 보안 취약지구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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