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이탈리아 남성 111세 별세

입력 2014년04월26일 11시5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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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세계 최고령 남성인 이탈리아의 아르투로 리카타가 지난24일(현지시간) 111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리카타는 1902년 5월 2일 이탈리아 남쪽 섬 시칠리아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2월 28일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리카타 세대의 많은 사람이 그러했듯이 리카타의 삶도 순탄치는 않았다.

그는 9살부터 광산에서 일하다가 1921년 입대해 동아프리카에 파견됐으며 세계 2차 대전 직전까지 군 복무, 1929년 결혼한 리카타는 1980년 아내와 사별했으며 현재 7명의 자녀와 8명의 손자, 4명의 증손자가 있다.

리카타의 사망 소식은 이탈리아 언론에서도 크게 다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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