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소년들 직접 환경문제 고민하며 대안 활동 ‘주목’

입력 2020년04월15일 0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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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소년들 직접 환경문제 고민하며 대안 활동 ‘주목’ 고창 청소년들 직접 환경문제 고민하며 대안 활동 ‘주목’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창군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신문을 제작하는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고창군 성내청소년문화집은 2020년 전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내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환경봉사동아리 ‘푸르미’는 도비 지원 등을 받아 다양한 생활 속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아리에 참여하는 20여명의 청소년들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람사르 습지보호 구역 등 세계적인 환경보호 정책 속에서 고창군 자연환경의 의미 등을 배운다.

 

또 재활용 제품디자인 체험활동을 하고, ‘생물권 청정지역 고창’ 신문을 제작해 인근 초·중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사업’은 지역사회 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지원을 통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현장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양질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성내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고민하며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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