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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지난 14일 가산동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오피스타운배재문구(대표 배재문)에서 360여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오피스타운배재문구는 사회적기업이자 여성기업으로 사무용품, 전산용품 등을 제조, 생산하는 업체다. 2018년 ‘사회적협동조합 금천사회경제연대’에 300여만원 상당, 2019년 ‘금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360만원 상당의 문구용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문구용품은 금천구 각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학생들의 학습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배재문 ㈜오피스타운배재문구 대표는 “올해에는 5월 어린이날에 앞서 기부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피스타운배재문구 배재문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업과 소상공인, 주민들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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