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서울시 2020년 주민기술학교 사업 공모 선정

입력 2020년04월21일 02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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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은평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서울시 주관 ‘2020년 주민기술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기술학교는 주민주체로 지역의 필요를 채워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교육과 협업시스템을 지원하여 지역 선순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은평구는 구민체감형 사회적경제 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의 돌봄사업 집중화 전략을 선택했다. 지역에서 주민들이 가장 실제로 필요로 하는 돌봄 이슈에 주목하여, 현장 단위의 돌봄 인력을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함께 2020년 주민기술학교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기술학교 사업은 △돌봄 인력 양성 △거점 공간에서 시도 가능한 돌봄 콘텐츠 개발 △역량강화 & 지속적 활동 등 3개 분야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통합돌봄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 기반의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돌봄 지역관리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은평구 관계자는 “주민기술학교를 통해 재능있는 지역주민과 지역 내 생활기술 수요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와 수익이 창출되는 사회적경제 상생 모델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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